마가복음 7

마가복음 16장 1~11절

생명의 삶 큐티마가복음 16장 1~11절1 안식일이 지난 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예수의 시신에 바르려고 향품을 사 두었습니다.2 그 주가 시작되는 첫날 이른 아침, 해가 막 돋을 때 여인들은 무덤으로 가고 있었습니다.안식일이 지난 다음날, 주일 새벽에 향품을 가진 세 여인은 예수님의 무덤으로 향했다.3 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무덤 입구에 있는 돌덩이를 누가 굴려 줄까?”4 그런데 여인들이 눈을 들어 보니 돌덩이가 이미 옮겨져 있었습니다.보통 남자 성인 세 명정도가 있어야 치울 수 있는 돌덩이가 이미 옮겨져 있었다. 이는 놀라운 일이었다. 부정할 수 없는 이적이 일어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아주작은 일에 불과했다.5 여인들이 무덤에 들어가 보니 흰옷 입은 한 청년이 오른..

마가복음 2025.04.20

마가복음 15장 39~47절

생명의 삶 큐티마가복음 15장 39~47절39 예수를 마주 보고 서 있던 백부장은 예수께서 이렇게 부르짖으시며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 “이분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셨다!”백부장은 예수님의 사형을 집행한 로마의 관리였다(44절). 그는 예수님의 사형 과정을 진행한 목격자로서 예수님이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했다.40 여인들도 멀리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는 막달라 마리아,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 살로메도 있었습니다.41 이 여인들은 갈릴리에서 예수를 따르며 섬기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예수를 따라 예루살렘에 온 다른 여인들도 많았습니다.헌신적으로 예수님을 따르던 세 여인들이 그 자리에 있었고, 그 외에도 많은 여인들이 있었다.42 이미 날이 저물..

마가복음 2025.04.19

마가복음 15:25~38

생명의 삶 큐티마가복음 15:25~3825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은 아침 9시쯤이었습니다.26 예수의 죄패에는 “유대 사람의 왕”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27 그들은 예수와 함께 두 명의 강도를 하나는 그분의 오른쪽에, 하나는 그분의 왼쪽에 매달았습니다.28 (없음)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그 죄목은 예수님께서 밝히신 대로(2절), ‘유대인의 왕’이라고 썼다. 이 죄악의 최정점에 이른 사건에도 진리는 남아있고, 구원의 길은 열려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 사람의 왕이시며, 동시에 모든 인류의 왕으로 오셨다. 그 왕으로써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열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두 명의 강도와 함께 달리심으로 이사야 53장 12절 말씀을 이루셨다.29 지나가던 사람들이 고..

마가복음 2025.04.18

마가복음 15장 1~15절

생명의 삶 큐티마가복음 15장 1~15절1 새벽이 되자 곧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율법학자들과 온 공회원들과 함께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를 묶어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주었습니다.예수님을 붙잡아 끌고 가야바의 집으로 갔다가 빌라도에게 넘겨줬다. 대제사장을 통해 예수님을 정죄하고, (직접 사형에 처할 수 없으므로) 빌라도를 통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기 위해서였다.2 빌라도가 물었습니다. “네가 유대 사람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렇다. 네가 말한 대로다.”3 대제사장들은 여러 가지로 예수를 고소했습니다.4 그러자 빌라도가 다시 예수께 물었습니다. “저 사람들이 너를 여러 가지로 고소하고 있는데 대답할 말이 없느냐?”5 그러나 예수께서는 더 이상 아무 대답을 하지 않으셨..

마가복음 2025.04.17

마가복음 14:32~42절

생명의 삶 큐티마가복음 14:32~42절32 그들은 겟세마네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내가 기도하는 동안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매우 근심에 잠겨 괴로워하셨습니다.3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예수님과 열한 제자(가룟 유다는 배신하러 갔다.)는 겟세마네 동산으로 갔다. 이곳은 감람산 기슭 근처로 올리브 나무로 둘러싸인 곳이다. (‘겟세마네’는 ‘기름을 짜는 곳’이라는 뜻이다.)예수님께서 큰 근심에 잠겨 괴로워하신 이유가 무엇인가? 예수님 앞에 닥친 고난으로 인함이었다. 육신의 연약함으로 예수님께서는 ‘괴로워 죽을 지경’이었다. 예수님께서는 ..

마가복음 2025.04.16

마가복음 14장 12~26절

생명의 삶 큐티마가복음 14장 12~26절12 무교절 첫날, 유월절 양을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습니다. “우리가 주를 위해 어디에 가서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까?”무교절 첫날이라면 니산월 15일이 되지만, 유월절 양을 잡는 날이라는 말을 보면 14일을 말하는 것이다.(저녁때 날짜가 바뀜) 예수님과 제자들은 유월절 음식을 같이 나누려고 준비했던 것이다.13 그러자 예수께서 제자 두 사람을 보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성안으로 들어가면 물동이를 메고 가는 사람을 만날 것이다. 그를 따라가거라.14 그가 어디로 들어가든지 그 집주인에게 ‘선생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 먹을 방이 어디냐고 물으십니다’라고 말하라.15 그가 잘 마련해 놓은 넓은 다락방을 보여 줄 것이다. 거기에다 우리..

마가복음 2025.04.15

마가복음 12장 1~12절

생명의 삶 큐티마가복음 12장 1~12절1 예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하나 만들어 울타리를 치고 땅을 파서 포도즙 짜는 틀 자리를 만들고 망대를 세웠다. 그러고는 어떤 농부들에게 포도원을 세주고 멀리 떠났다.여기서 ‘그들’은 산헤드린 공의회를 대표해서 예수님께 온 대제사장들과 서시관들과 장로들(막 11:27)이다. 예수님께 무슨 권위로 ‘성전 청소’(혹은 말씀을 전하는 것 등)를 하냐고 물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는 질문으로 답변하시며, 대답하지 못하는 그들에게 나도 대답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신다(막 11:33). 그러고 나서 오늘 본문의 비유의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다. 이 비유는 적의로 가득 찬 그들의 의도를..

마가복음 2025.04.14